k패스 기후동행카드 비교 장단점 (알뜰교통카드 정하기)

4월 24일부터 k패스 신청이 시작됐습니다. 기존 알뜰교통카드 서비스에서 k패스로 전환 되었죠. 서울에서 출퇴근, 통학 하시는 분들은 k패스 기후동행카드 중 하나를 선택하시는게 유리합니다. 오늘은 두 교통카드의 장단점 비교와 내게 맞는 교통카드는 무엇인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.

  • k패스 : 서울 거주자가 경기, 인천 등 수도권으로 출퇴근, 통학하는 경우 유리
  • 기후동행카드 : 서울 거주자가 서울 내에서 월 80,000원 이상 대중교통비를 쓴다면 추천


k패스 기후동행카드

결국 어떤 카드가 교통비를 더 절감할 수 있는지 비교해 보시면, 선택이 쉬워질 것 같은데요. 먼저, 두 교통카드의 특징을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.


k-패스

국토교통부에서 발급하는 k패스는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시내, 마을버스, 지하철, 광역버스, gtx 등의 교통을 이용하면 일반인 20%, 청년층 30%, 저소득층 53% 의 지출 금액의 비율을 다음 달에 환급해주는 교통카드 입니다.


k패스 장단점

  • 장점 : 광역버스, gtx, 신분당선 등 대중교통의 제한이 없고, 카드사에서 발급하는 교통카드로 카드사별 이용 실적에 따른 추가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.
  • 단점 : 월 15회 이상 사용해야 하며, 청년층 연령대가 만 19세~34세로 낮은점은 아쉬운 부분입니다.



기후동행카드

서울시에서 발급하는 기후동행카드는 월 65,000원에 무제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교통카드입니다. 추가로 서울시 공공 자전거 서비스 따릉이와도 연계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은 교통카드 입니다.



기후동행카드 장단점

  • 장점 : 월 65,000원 무제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고, 따릉이와 연계한다면 지하철, 버스정류장과 접근성이 더 좋아질 수 있습니다.
  • 단점 : 신분당선, gtx, 광역버스 이용 불가하며, 충전식으로 사용에 불편함이 있습니다. (카드사와 협업 추진 중)



k패스와 기후동행카드의 장단점을 살펴보며, 내게 맞는 카드는 어떤 카드인지 확인해 보았는데요. 서울 내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신다면 기후동행카드를 추천드리고, 경기도 및 인천 등 수도권 생활권이라면 k패스를 선택하시면 됩니다. 두 교통카드 외 더 경기패스, i-패스 등 경기도와 인천에서 발급하는 교통카드가 있습니다. 두 카드의 장점은 아래 포스팅을 추가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.


k패스 기후동행카드
k패스 기후동행카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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